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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의 독서지도 이렇게 하세요

책은 왜 읽어야 할까요?

'어린 시절의 독서가 미래를 좌우한다.' 그리고 '책을 읽는 사람이 세상을 이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훌륭한 사람 중에 책을 싫어하거나 가까이하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 자녀를 바른 인성을 갖춘 훌륭한 사람으로 만드는 데 있어서 부모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은 아이들에게 책을 친구로 만들어 주는 일입니다. 독서의 좋은 점은 크게 두 가지 측면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첫째, 책의 내용이 주는 사상과 철학으로 읽는 이의 인격을 바르고 풍부하게 해 줍니다.

둘째, 책을 읽는 동안에 길러지는 상상력, 창의력, 추리력, 비판력, 판단력 등은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기초능력이 됩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하는데, 독서의 경우에도 예외가 아닙니다. 어려서 책을 읽지 않던 어린이는 자라서도 책을 읽지 않게 됩니다. 일찍부터 독서의 재미에 푹 빠져 보지 않았던 사람은 성인이 되어서도 독서의 즐거움을 얻지 못합니다. 독서습관을 형성하기 가장 적합한 시기가 유아기입니다. 독서의 교육적 가치는 많이 있지만 특히 유아들에게 주는 의의는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상상력이 풍부해집니다.

그림책 속에서 본 아름다운 사물을 기억 속으로 가져가서 상상하기도 하고, 때론 꿈속에서 다시 만나 사물과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사물에 대한 관찰력을 길러줍니다.

우리 어른들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것이 아이들에게는 하루 종일 관찰하더라도 지겨워하지 않습니다. 어린이들은 그만큼 하나의 사물을 보더라도 모든 것이 물음표로 가득하지요. 그래서 어른들이 귀찮아할 정도로 꼬치꼬치 캐묻는 것입니다.

 

정서가 안정됩니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산만한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림책이든 일반 동화책이든 책을 좋아하고 책을 가까이하는 아이들의 공통점은 집중력이 길러져 있다는 것입니다.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길러집니다.

좋은 그림책 속에는 세상 만물을 사랑하게 하는 내용들이 많습니다. 아이들은 그림책을 통해 모든 생명의 소중함을 스스로 느낄 수 있답니다.

 

커가면서 책을 가까이할 수 있습니다.

우리 부모님들은 어느 날 갑자기 아이가 책을 잘 읽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어린 시절부터 그림책을 통하여 독서에 흥미를 붙이지 않으면 힘듭니다. 따라서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책을 많이 읽는 아이가 되기를 바라거든 지금부터 부모님이 먼저 그림책을 들고 아이와 함께 읽으시기 바랍니다.

 

가정에서의 독서지도 이렇게 하세요 썸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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