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친구 같은 보호자가 되고 싶다는 부모가 많습니다. 그러나 관계가 너무 친구 같아진다면 아이를 제대로 양육하기 어려운 경우가 발생합니다. 아이가 자연스레 따르면서도 부모의 권위를 인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겠지요. 부드러운 권위를 지닌 부모,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약속은 꼭 지켜요
아이와 한 약속은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반드시 지켜주세요. 약속이 지켜지는지 아닌 지의 여부는 곧 부모의 권위와 연결됩니다.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부모의 말은 아이에게 신뢰와 안정감으로 돌아갑니다.
적극적으로 소통해요
대화할 때 적극적으로 공감하며 소통해야 합니다. 아이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혹은 말속에 숨겨진 의미는 없는지 귀 기울여 들어주세요. 아이는 부모의 성실한 대답과 눈 맞춤에 존중받고 사랑받는다고 느낍니다.
세심한 칭찬을 해주세요
통상적이고 일반적인 칭찬이 아닌 진실한 마음을 담아 칭찬해주세요. 무조건 "우리○○이 멋지구나!", "잘했어!"보다는 "우리 ○○이가 스스로 장난감도 정리하고 동생이랑 사이좋게 놀다니. 정말 대견하고 멋진걸!"과 같이 세심한 마음을 담아보세요. 구체적인 내용이 없는 말에 길들여진다면 칭찬을 진실하지 않은 빈말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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